올해 구글로부터 레벨 7 지역 가이드 (Google Local Guide Level7)가 되었다는 메일을 받았다. 더불어 1억 5천만 명의 지역 가이드 중 상위 10%의 가이드에 포함되었다는 메일도 받았다.
지역 가이드가 된지 6여 년 정도 되었는데, 업무상 출장 또는 개인 여행을 종종 하다 보니 여러 곳을 방문할 기회가 있었다.
처음에는 단순히 별점을 남기는 수준에 그쳤다면 현재는 사진과 함께 방문한 곳의 분위기, 주변환경, 개선점 등 나름 신경 써서 리뷰를 작성했는데 그에 따른 작은 보상을 받은 기분이다.
사실 레벨7 지역 가이드가 되었다고 해서 특별한 것은 없다. 구글로부터 메일을 받은 게 전부고 지역 가이드라는 작은 훈장이 아이디 밑에 포함된다는 정도이다. 그냥 나의 리뷰로 인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다면 그만이다.
돌고 도는 세상, 나 역시 누군가의 리뷰로 많은 도움을 받고 있기에...
추가 목표는 사진을 좀 더 많이 올려 마스터 사진가 배지도 받아보고 싶고 또 리뷰를 잘 써서 마스터 평가자도 달성해보고 싶다.
오늘 블로그를 개설하여 이렇게 첫 글을 올려본다. 이곳에서 더 자세한 기록을 남겨보고자 한다. 아무래도 구글 맵 상에서는 어느 정도 제약이 있기에 블로그를 활용해서 더 자세한 기록을 남길 예정이다.
내가 올린 글들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고 나 또한 글을 써보며 한단계 성장하는 모습을 기대해 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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